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당신 알아?

주님의 착한 종 2010. 5. 19. 14:14

 

 

한 남자가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아내의 엉덩이를 툭 치며

무시하는 말투로 투덜거렸다.

 

“당신 알아?

만일 그 엉덩이에서 달걀이 나오면

우린 닭들을 다 없애도 되는데 말이야.”

 

그러더니 그것으로도 모자란듯

아내의 가슴을 툭툭 건드리며 말했다.

 

“만약에 이 가슴에서 신선한 우유가 나온다면

우린 소까지 없애도 된단 말이야.

그렇지 않아?”

 

그러자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내가 돌아서서는

남편에게 다가가 그곳(?)을 움켜쥐며 말했다.

 

“만일 이게 단단해지기만 한다면

당신 친구들은 없어도 되는데….”  

 (마우스로 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