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님 마중

주님의 착한 종 2010. 5. 10. 09:37

 

 

님 마중

 

따스한 봄바람에 설레이고

빨강, 파랑, 노랑 꽃으로

함성이 온 산에 메아리 칠 때

       

싸늘했던 외로움으로

몸살이었던 온 몸이

다 나은 듯 달려오는 그대 향기

터질 듯 부풀며 마중 가려 한다

 

그대의

그윽한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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