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그년도 개년

주님의 착한 종 2010. 5. 9. 16:29

욕쟁이 할머니 생전 처음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욕쟁이 할머니가 미국여행을 생전 처음 다녀왔다.
그래 이웃집 할머니들이 어디 어디를 다녀오셨냐고 물었다

" 미국, 미국을 댜녀 왔지.

" 그래요.  미국 어느곳을 관광 하셨어요?

"네미 어디긴 어디여,  디질년들 갔다왔제."   

"예?    어디라고요?"

그러자 욕쟁이 할머니가 큰소리로 말했다

"디질년들,  디질년들 갔다 왔다니끼."

" 어디 어디요?"   

욕쟁이 할머니가 신이나서 

"거 있잖어 !  그년도 개년에 있는거,  디질년들 말이쎄."     

 

*미국 디즈니랜드 / 그랜드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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