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문화예술호텔 이야기

아름다운 중국 - 중국 골목결혼식

주님의 착한 종 2010. 5. 4. 10:12

 

 

이른아침  부산한 사람들 소리와 뜬금없는 폭죽소리에 잠을깼다.

오일절 연휴 여행중  천진계현에서 하루를 묶었는 데,
황금주인지라 도로변의 여관과 호텔들은 모두 방이 없다.
눈을 뜬 곳은 엊저녁 어렵사리 찾아온 주택단지의 한 민박집.

2층에 위치한 숙소 창문을 열어보니 작은 골목길을 결혼식장으로 꾸며놓았다.
비록 조촐하지만 신랑과 신부의 입가에는 미소가 한가득이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