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부산한 사람들 소리와 뜬금없는 폭죽소리에 잠을깼다.
오일절 연휴 여행중 천진계현에서 하루를 묶었는 데,
황금주인지라 도로변의 여관과 호텔들은 모두 방이 없다.
눈을 뜬 곳은 엊저녁 어렵사리 찾아온 주택단지의 한 민박집.
2층에 위치한 숙소 창문을 열어보니 작은 골목길을 결혼식장으로 꾸며놓았다.
비록 조촐하지만 신랑과 신부의 입가에는 미소가 한가득이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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