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수기에나 나오는
"교과서와 학교공부 위주로 했어요"
이런 말은 요즘 현실적으로 불가능.
학교란 아이들을 공부만 시키는 곳이 아닌 사회성과 도덕성까지 가르쳐야 하는 곳이지만
지금의 경쟁적인 교육틀과 분위기 속에서 치열하지 못한 이도저도 아닌 공교육은 사교육에 뒤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소.
초등생부터 등수로 줄을 세우고 공부 잘하는 아이, 공부 못하는 아이로 나뉘어지며
가장 평등하게 보장 받아야 할 교육 조차도 돈이 없으면 안되는 세상...
개천에서 용이 나던 유일한 기회마저 박탈되는 현실
MB 취임 후 공교육 강화라는 목적으로 학원을 단속했지만 (12시 이후) 1차원적인 누가리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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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열 린 바 다
글쓴이 : THFL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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