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을 듣고 찾아간 스린 초콜릿바(selene‘s chocolate bar)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서 문이 열리는 순간,
명품 초콜릿 가게라는 명성에 걸맞게
기이한 형태의 초콜릿이 시각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스린 초콜릿 바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벨기에의 100% 카카오 버터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초콜릿을 만든다.
특히 1913년 창설된 벨기에의 대중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레오니다스(leonidas) 초콜릿을 이용하는데,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냉장가공이나 보관을 하지 않고
특수 처리된 포장지로 초콜릿의 형태와 맛,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초콜릿 다이어트의 허와 실
사랑의 묘약이라 불리는 초콜릿은 발렌타인 데이나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전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초콜릿에 당분이 많아 살이 찐다고 하여 싫어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초콜릿에는 변비를 막아주는 리니그린이라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속의 발암 물질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카카오 함량이 70~100%로 높은 초콜릿을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낮은 것으로
기타 식품에 비해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찔 수밖에 없다.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초콜릿을 판매하는 스린 초콜릿 바에서는
맛있는 초콜릿도 먹고 다이어트도 하고,
정말 일거양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시는 초콜릿의 유혹
마시는 초콜릿은 대체 어떤 맛일까?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방법으로 먹는 초콜릿은
또 다른 별미일 것 같다.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싱푸스광(幸福时光)초콜릿”은
초콜릿, 우유와 기이한 형태를 갖춘 컵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카카오 함량이 100%인 벨기에 초콜릿과 우유를 컵에 넣고 컵을 가열하면서
빨대용 숟가락으로 천천히 저어 초콜릿을 녹인다.
이때 초콜릿은 우유와 잘 조화되어 짙은 맛을 띤 따뜻한 음료로 변하게 된다.
스스로 만들어 맛 보는 초콜릿 음료와
독특하게 디자인 된 빨대용 숟가락 때문에
이 메뉴가 특히 초콜릿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바에서는 "소원, 만남,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행복,
어쩌면 스린 초콜릿 바가 당신의 최상의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주소 : 옌안삼로 (延安三路) 135호
전화 : 0532)8388 - 8988
http://life.haoshandong.net/recommend/detail.asp?autoid=9776&page=2&cat3=a&area=
출처 : 하오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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