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주님의 착한 종 2009. 12. 17. 09:49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기에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을 두고 '만일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자주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곡마단과 같은 것이라 늘 짐을 싸고 떠나야 할 뿐 잠시도 머무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작은 단위의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 아마 영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넷의 글을 보면 절실히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밖에 없다. 그리고 전생애에서 오늘 하루도 한 번 밖에 없다. 오늘 24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 시계가 가는 소리는 '상실, 상실, 상실'이라는 소리다.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 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들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들이며 소중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