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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를 깨우십시요

주님의 착한 종 2009. 12. 7. 10:28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들에 핀 꽃과 날아다니는 새와 자연을 바라보며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요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소망합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좋은글 중에서- 문장 부호중 줄임표나 따옴표 느낌표 물음표 쉼표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부호들이 우리 생활속의 우리의 행동에 종종 나타난다는것을 아십니까? 어떤이는 줄임표(무언표)를 좋아합니다 어떤이는 물음표를 좋아합니다 어떤이는 따옴표도 좋아합니다 저는 느낌표를 좋아합니다 어느것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과 성격도 달라 진다네요 시시각각 생활속에 느껴지는 갖가지 느낌과 생각들을 그때그때 적어본다면 틀림없이 그 시절의 자신의 자라온 모습뿐 아니라 자신을 뒤돌아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비오는 휴일 아침에 따뜻한 차 한잔 끓여 창가에서든 이불속에서든 잠시 생각에 젖어 보세요 어린시절의 해맑은 기억도 좋구요 지금은 빛바랜 첫사랑의 기억도 좋구요 가장 힘들었던 시절의 기억이라도 우리의 행복지수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떤사람은 전신마비임에도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다른사람이 알아 들어 받아 적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행복인가요? 살면서 느낌이 없는 사람은 건조하고 메말라 그야말로 하루 하루 숨쉬기 운동하며 살고 있을뿐이지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감사해야 할 일들이 많음에도 우리는 별 느낌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정말 - 우리 인생에서 마침표를 강제적으로 사용해야 할 때가 다가오면 그때서야 느낌표를 찾게 되지만 그때는 너무 늦게 됩니다 아직 우리에게 감각과 호흡이 있을 때 부지런히 느낌표와 친해지세요 그것이 우리를 미소짓게 만드는 행복의 싸앗이지 않을까요? 물음표( ? ) 보다도 줄임표(...) 보다도 느낌표( ! )와 친해보세요 그러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가까운곳에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내 느낌속에 살아있는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