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아스팔트를 소복히 덮은 안개를 걷으며 달려 온 출근길입니다.
어제 밤의 길거리 파티의 흔적을 치우느라 사람들이 분주합니다.
그 사이사이로 안개바람이 자욱히 돌아다니는게 보입니다.
이국의 정취일까...갑자기 훅~한 바다내음을 삼킵니다.
이제는 청도에 익숙해 진 것 같은데도 이따금씩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낮이 참 짦아졌습니다.
하긴 추분도 지났으니까, 앞으로는 점점 더 짦아지겠죠.
낮은 짧아졌지만, 올해 연휴기간은 더 늘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과 추석 연휴가 8일입니다.
왜 8일이냐... 하면
10/1~3 (국경절.3일 연휴), 4일 (일요일)
여기까지의 4일간은 계산이 간단한데, 추가 4일간은 또 뭐냐 하면,,
5일은 - 추석휴가가 토요일과 중복되었다고 대체휴가 하루,
6일은 - 국경절이 토요일과 중복되었다고 또 대체 하루,
7, 8일은 - 9/27 (일), 10/10 (토) 정상근무로 인한 대체)
합이 4일(총 8일)...좋겠다.
(해서,오는 일요일(9/27일)과, 10/10일 토요일은 정상근무입니다.)
한국은 날샜습니다.
추석+개천절+토요일이 같은 날이라, 대체휴일 없어 잃어버린 휴일입니다.
각설하고
10월 1일부터 연휴가 끝나기 직전인 10월 6일까지는
마치 맥주축제 때처럼 이미 객실확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방값 무지하게 비쌉니다.
비싸도 10월 5일 전까지는 방을 못 구합니다.
게다가 방송국 언니들은 고향에 가서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10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청도에 오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 오시면... 나는 뭐하지?
그리고..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전국 체육대회가 산동성에서 개최됩니다.
다행히 개회식과 폐회식, 주요 경기들은 산동성 성도인 제남에서 열리지만
해양 스포츠 경기와 몇 개의 결승전은 청도에서도 치루어집니다.
중국인들 잘 못하면 떼거지로 몰려옵니다.
이때는 호텔 가격은 오르지는 않지만, 미리 확보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10월 16일부터 27일 사이에
청도에서 아름다운 꿈을 꾸실 계획을 가지신 회원님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하셨다가, 마땅치 않으면 2, 3일 전에 취소하시면 됩니다.
제가 예약비를 받지 않으니까 상관 없죠? ㅎㅎ
이상입니다.
좋은 가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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