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KTV 십계명
솔직하게 말해서 남자 쳐놓고 술과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옛날에도 영웅호걸은 모두.. ㅎㅎ
그래서 청도에 오시면 한 두번은 방송국에 가시게 됩니다.
문제는 저희와 같은 전문 가이드 없이 가셨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
꼭 명심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택시 기사에게 부탁해 가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문제가 아주 심각해집니다.
두 번째가 삐끼에게 유혹당하는 것인데,
절대 술집 앞에서라도 끌려들어 가시면 안 됩니다.
꼭 검증을 받은 곳,
인터넷을 보셔도 좋고, 저희에게 물어도 좋습니다.
그러면 최소 바가지는 쓰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즉 위의 두 가지 경우에 걸리게 되면,
서울에서 삐끼에게 걸려 패가망신 당하는 것과 똑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꼭 명심하시길,,
그리고,
본인이 직접 찾아가신 곳이라면 다음의 10계명은 꼭 준수하시기를...
1. 샤오제들이 들어오면 절대 주눅 들지 말고 적극적으로 선택하라.
2. 샤오제 선택을 할 때, 노래, 춤, 술, 성격, 손님 접대, 2차 등
목적에 맞게 선택하라.
3. 샤오제들의 친절과 칭찬에 착각과 오버는 금물이다.
4. 샤오제들 자존심을 건드리지 마라.
5. 괜히 한국 사람이라고 폼 잡지 마라. 바가지 엄청 쓴다.
6. 샤오제들이 시키는 술과 안주는 반드시 확인하라. 공짜는 없다.
특히 로컬식 방송국에서
7. 처음 가는 곳에서는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라.
8. 개척을 위한 섣부른 시도는 큰 출혈이 따르기 마련이다.
9. 익숙하지 않은 도시에서는 한국인이나 조선족동포가 운영하는
곳을 찾아라.
10. 바가지 쓰면 싸우지 말고 어떻게든 깎을 방법을 찾아라.
절대 싸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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