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제1해수욕장 (第一海水浴場)
청도에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인 제1해수욕장(第一海水浴場)이 있습니다.
한꺼번에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1997년에는 하루에 35만 명이 이곳에 와서 수영을 즐겼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청도는 비록 해변도시이지만,
수영을 할 줄 아는 사람은 내륙에 비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해수욕이라고는 잘 부르지 않고, 시하이차오(바다 목욕)라고 부릅니다.
금빛 모래 사장, 가벼운 음식을 구할 수 있는 소매점과 탈의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맞아 새롭게 단장된 제1해수욕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탈의실을 새롭게 단장했고
응급센터를 마련하고 해변가 3곳에 전망대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병원과 협력해 120응급센터를 설립하고
입장권 판매처에 간호사와 구급차를 미리 마련해
각종 긴급상황에 대처할수 있도록 해있으며
입장권 판매처도 4곳으로 추가를 했습니다.
이로서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관광객들이 청도에 많이 증가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교통: 6번, 15번, 26번, 214번, 304번, 311번, 312번, 316번 버스를 타고
해수욕장 역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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