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동행연서

주님의 착한 종 2009. 2. 12. 17:17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