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漢詩) 를 짓고 나니..
--------------------------------
가을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황혼에 고요히 퍼지니
우아한 안개가 홀연히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모두가 자연이라
사랑은 슬프며, 애잔함은 아름다우니 하나로 연연하다.
아... 정말 감동적이야-_-
그랬는데...
한문으로 옮겨 적고 나니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미친년)
凱發小發皆雙然 (개발소발개쌍-년)
愛悲哀美竹一然 (애비애미죽일년)
이상해졌어요.. ㅎㅎ
'하늘을 향한 마음 > 마음을 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을 감사한 마음으로 (0) | 2009.02.02 |
---|---|
남편을 행복하게 죽이는 방법 10가지 (0) | 2009.02.01 |
새로 나온 한자 (0) | 2009.02.01 |
외국 노숙자들의 재치있는 문구들 (0) | 2009.02.01 |
세월이 덧없는 것만은 아니다. (0) | 2009.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