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사는 동안 우리는

주님의 착한 종 2009. 1. 3. 11:51
신고하기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 수도 있을 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 줄 알아야 합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