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늘의 명언 오늘의 소식

2008년 10월 30일

주님의 착한 종 2008. 10. 30. 11:38

 

                 자연은 혼자 떨어져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 앞에, 옆에, 위와, 아래에 연결되어 있다.   ㅡ 괴테

 

깊어지는 가을이라 그런지 ~

쌀쌀해지고 많은 낙엽들이 거리를 뒹굴고 ~~

쓸쓸함이 더 해간다.

 

2008년  지금 이 시간까지 살아온 이 순간도~~

지칠때로 지쳐있는 내 어깨~~~

얼마 안남은  올해 달력을 뒤적이며 한숨을 몰아 쉬며~

"쉬고 싶다"라는 생각뿐~~ㅇㅇ

 

내일의 희망을 뒤로하고

남은 올해 잘 버티다 내년의 희망을 기다리는

못난이가  되었다 난~~

 

늘 아쉬움과 후회가 있던  지난해들~~~

올해 역시 그럴듯 싶어 슬프다~~

 

괴테의 말데로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더불어 사는 우리네들  연결 되어 있는 끈들을 이어가는게

왜 난 이리도 힘이 들까 ?

 

이  순간도 난 또 날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내 스스로 날 격려를 한다.

" 잘 해낼 거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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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oken hand works, but not a broken heart.

부러진 손은 고칠 수 있지만, 상처받은 마음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페르시아 속담),

 

오늘은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천천히 말하고

그리고 너무 많이 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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