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한 곳을 바라보는 별이 되어서

주님의 착한 종 2008. 6. 7. 09:22

 

 

      한 곳을 바라보는 별이 되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 줄 아니? 그건 말이야.사랑하는 거야.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거래. 천년에 한번 하늘에서 별이 두 개가 떨어지는데 그 별이 떨어져서 두 사람 눈동자에 들어간데. 그들의 눈동자에 비치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고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사랑이 시작되는 거래. 하늘에 별 자리를 만들어 놓고 어둠을 밝혀주며 서로 지켜 준다고 했어. 그 별들 중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는 네 별이고 작고 예쁘게 반짝이는 별 하나는 바로 내 별이야. 서로 외롭지 않고 아프지 않게 한곳을 바라보는 별이 되어서 나는 너를 지켜주고 너는 나를 감싸 주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