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너의 하늘을 보아

주님의 착한 종 2008. 6. 4. 11:45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님-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다시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계신곳
정다운 그의 얼굴 바라보며 마음껏 미소지을꺼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에 귀에 속삭여 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여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과 춤추는곳
정다운 그에 팔에 안기어 마음껏 웃어 댈꺼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 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에 귀에 속삭여 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것을 내여 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과 속삭이는 곳
정다운 그의 손을 잡고 밤새 노래 할꺼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 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입술에 꿀같은 당신
당신의 그 사랑안에서 나를 녹여주오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