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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들려주던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내가 못들은지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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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생각하다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혹시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한 건 아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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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흐느끼며 말했지 동화속의 얘기는 모두 거짓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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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 너의 왕자가 될 수 없다고.. 아마 넌 모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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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사랑한다고 말한 순간부터 내 하늘의 별들은 모두 밝아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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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화속의 니가 좋아하는 천사가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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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활짝 열면 날개가 되어 널 지켜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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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줘,, 우리 둘이서 동화속의 얘기처럼 행복하고 기쁨의 마지막을 맞을꺼라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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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우리의 해피엔딩을 써보자(만들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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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중국[중국음악.중국유학]
글쓴이 : 김중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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