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스크랩] 내 가슴에 담고싶은 글

주님의 착한 종 2007. 7. 24. 07:48
 
 
      내 가슴에 담고싶은 글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 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 아닐까요?

      -좋은글 중에서-
      2007.06.19 - albam
출처 : 내 삶의 작은 간이역
글쓴이 : alba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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