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20년02월25일 화요일 : 성인 - 복자 세바스티아노 아파리치오

주님의 착한 종 2020. 2. 25. 08:40



축일:225
복자 세바스티아노 아파리치오

Beato Sebastiano dellApparizione Francescano

Bl.SEBASTIAN of Aparicio
Born:1502 at Galicia, Spain 
Died:1600; body incorrupt; lies in the Chapel of the Virgin of the Conquest, 

Church of Saint Francis of Assisi, Puebla, Mexico 
Beatified:1787 
Canonized:pending 
Angel of Mexico



세바스티아노는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양치는 일을 해왔다
15
세 때에 그는 살라망까의 어느 과부집 종으로 들어갔는데,

그 부인의 유혹이 심하여 즉시 나왔다
그루 그는 산 루카스에서 농부의 일을 거들었는데,

항상 기도와 묵상에 열중하며 8년 동안 일한 결과
여동생의 결혼 지참금을 넉넉히 벌게 되자 고향으로 왔다가, 아메리카로 떠났다.

 

그는 멕시코의 푸에블라에 정착하여 농사일을 계속하였다
그러다가 장사, 건축등으로 크게 성공한 부자로 변신하였다
그는 돈을 자기만의 소유로 생각지 않고, 가난한 사람과

정당한 품삯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으므로,

그의 권위는 스페인 사람은 물론 인디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그는 부유한 가운데서도 극도의 엄격과 절제를 실행했고, 매트 위에서 잠잤으며 
최고 가난한 사람들과 꼭같은 음식으로 만족하였다.


1552
, 그는 모든 사업에서 손을 떼고 전원생활을 즐겼는데,

20년 동안이나 땅을 개간하고 소를 키웠다
69
세 때에 그는 어느 가난한 처녀와 결혼하였으나 부인이 곧 운명하였고
또 재혼하였으나 그것도 즉시 끝이 나버렸다.

 

70세 가량 되었을 때, 그는 하느님의 부르심이 곧 있을 것으로 믿고,

모든 재산을 글라라회에 기증한 뒤재속 프란치스칸이 되었다.

그후 그는 멕시코의 프란치스코 수도원에서 수련자로 지냈고
푸에블라 수도원에서 평수사로 문전걸식을 하였다
그가 동물을 극히 사랑하고 친하게 지낸 것은 유명하다
그는 90세의 나이에 선종하였다.
(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