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알고 싶어요
작은 십자 성호 그을 때
주님의 착한 종
2019. 8. 1. 10:30
╋ 작은 십자 성호 그을 때
† 이마에 그을 때
'나는 그분을 생각합니다.'
† 입술에 그을 때
'나는 그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 마음에 그을 때
'나는 그분이 나와 함께 계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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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되었습니다.
무더위 참기가 힘들 때이지만
이런 때에도
용광로 곁에서
건설현장에서
또는 화재 진압 현장에서
땀 흘리는 분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미안합니다.
이럴 때
그분을 생각하고
그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분이 함께 계심을 묵상하며
주님께서 그리 하셨듯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면
올 여름도 쉽게 지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