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농아 사제 첫 탄생 2007년 6월 25일 (월) 16:15 매일경제 한국 가톨릭 농아 사제 첫 탄생 "사제 서품을 통해 내가 작아지고 예수님의 모습이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제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하느님께서 장애인들을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하고 느끼면 좋겠습니다." 220여 년 한국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27
6월 27일 연중제12주간 수요일 * 오늘의 묵상 * 나무의 생명력은 뿌리가 좌우하기 때문에 좋은 나무는 건강한 뿌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뿌리가 건강하면 줄기와 잎은 싱싱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나무는 화려한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가 꽃과 열매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흔히 깨닫지 못합니다.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27
2007년 6월 26일 연중제12주간 화요일 * 오늘의 묵상 *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면 작아져야 합니다. 욕망을 희석시키고 욕심의 물줄기를 가늘게 해야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좁은 문을 당연히 어려운 문으로 여깁니다. 경쟁이 치열한 문으..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26
2007년 6월 25일 연중제12주간 월요일 * 오늘의 묵상 * 아브람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의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등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명령대로 그는 먼 길을 떠납니다. 위험도 확률도 결과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주님께 순종할 뿐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으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약속의 땅..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25
기봉이가 행복한 이유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주어라.” <우리가 불행한 이유> 작년 이맘때쯤 개봉된 영화 ‘맨발의 기봉이’ 기억나시나요? 호수처..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20
2007년 6월 30일 연중제11주간 수요일 * 오늘의 묵상 * .“자선은 보이지 않는 도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를 광고하는 자선을 자주 봅니다. 장학금이랍시고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려운 학생에게 직접 봉투를 내미는 모습을 봅니다. 아이들의 심정을 헤..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20
2007년 6월 19일 연중제11주간 화요일 * 오늘의 묵상 * 우리는 마음을 닫고 싶은 유혹을 자주 받습니다. 너무 서운하거나 섭섭해서 마음을 닫는다고 하지만 그런 것들이 쌓여 미움이 됩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어느 한쪽이 원하는 상황..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19
2007년 6월 18일 연중제11주간 월요일 * 오른뺨을 치는 자에게 어느 누가 왼뺨마저 대 줄 수 있겠습니까? 정상적인 삶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속옷을 달라는 사람에게 겉옷까지 주라는 말씀은 또 무엇입니까? 그렇게 했다가는 정신 이상자로 몰릴 것입니다. 어디까지 참아야 하고 어디까지 자선을 베풀어야 한다는 얘기입니..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18
2007년 6월 15일 예수성심 대축일 2007년 6월 15일 예수 성심 대축일 I tell you, in just the same way there will be more joy in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an over ninety-nine righteous people who have no need of repentance." (Lk.15.7) 제1독서 에제키엘 34,11-16 제2독서 로마서 5,5ㄴ-11 복음 루카 15,3-7 요즘 저는 가정방문 중입니다. 그런데 이 가정방문이 상당한 시간을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15
2007년 6월 14일 연중제10주간 목요일 * 오늘의 묵상 * 우리가 성내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비록 형제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오늘 복음 말씀에는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면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 하면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물론 글자 그대로는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형제와 이웃..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