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3일 연중 제 19주간 월요일 8월 13일 연중 제 19주간 월요일 마태오 17장 22-27절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 어떤 고통이라도> 주변에 마라톤 마니어가 된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훈련시간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꼭두새벽부터 뜁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단꿈에 젖어있는 이른 새벽, 그..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13
{忍}꽃처럼 향기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 ~ 찬미예수님 하느님은 "NO"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께 나의 오만을 없애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NO" 라고 말씀하시며 오만은 내가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 나는 하느님께 인내를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NO" 라고 말씀하시며 인..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10
2007년 8월 10일 금요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8월 10일 금요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요한 12,24-2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심야 비상사태> 아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뒤치닥거리 할 일도 많아집니다. 오늘만 해도 밤 11시가 다 되어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10
8월 9일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8월 9일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마태오 16장 13-23절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유독 내 하늘만 짙은 잿빛인 순간> 이 한 세상 살아가다 보면 이럴 때가 있습니다. 유독 내 하늘만 짙은 잿빛인 순간 말입니다...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09
2007년 8월 8일 수요일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8월 8일 수요일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마태오 15장 21-28절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장하다!” <제 딸만 살려주신다면> 가끔씩 아주 어려운 부탁을 누군가에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청원은 죽기보다 싫지만 제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몇 번이나 심호흡을 가다듬고 용기를 내어 어렵게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08
8월 7일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8월 7일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마태오 14장 22-36절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주님, 너무도 캄캄합니다> 아침부터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으로 다들 우울한 하루를 지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생활고나 빚으로 인한 자살 문제가 점점 심각해져 뒤숭숭한 나날이었는데, 사회분위기를 좌..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07
8월에 기억하는 마리아의 노래, 마니피캇 억압과 암울로 얼룩졌던 일제식민지 생활을 마감하고 기쁘고 가슴벅찬 감격시대를 맞은 1945년 8월 15일은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하느님의 축복의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모승천 대축일이 광복절인 8월 15일로 선포됐다는 것은 하느님이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어 큰일을 이루어 주..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01
2007년 8월 1일 성 알폰소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8월 1일 성 알폰소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마태오 13,44-46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온 세상을 다 얻는다 하더라도> 가끔씩 지극한 정성으로 ‘그 뭔가’를 열심히 수집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가장 간단하고 손쉬운 우표수집으로부터 시작해서 외국돈 수집, 병뚜껑 수집, 성..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01
2007년 7월 31일 화요일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7월 31일 화요일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마태오 13,36-43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 빛나는 얼굴 > 간간이 엄청 난감한 상황인데도, 주어진 여건이 너무나 열악한데도, 백 번 죽었다 깨어나도 탈출구가 없는 어려운 처지인데도, 그래서 보통 사람들 같..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