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터 [성서를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우리는 성경를 읽으면서 때로는 성경이 문학적인 걸작품 이상 이라는점을 망각한다. 성경은 단순한 문학 작품이 아니라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쓰여진 성스러운 책이다. 신약 성경은 예수님의 가계와 지상생활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고, 구약 성경은 인간과 우주의 창조..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22
분노의 체험 “분노의 체험.”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감정은 단순한 반응’이라고 하였다. 감정은 옳은 것도 아니고, 그른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존재 한다’.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선택하기 전에 이미 ‘존재 한다.’ 분노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반응일 뿐이다. 사랑이 그렇듯 분노도 세..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22
2007년 8월 22일 수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2007년 8월 22일 수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마태오 20,1-16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일당 40만원> 처음에는 별것도 아니려니 생각하고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합병증세로 병세가 위중해져서 돌아가신 분이 계셨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단 하루 전날, 한 교..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22
2007년 8월 21일 화요일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2007년 8월 21일 화요일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마태오 19,23-30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어느 정도 재산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富者)라고 하는지는 사람들마다 잣대가 다르겠습니다만, 오늘 복음을 읽는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21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그야말로 뭔가에 씐 것처럼, 기도하기가 너무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기도하면 얼마나 좋은지 알면서도 어쩌면 그렇게 하기가 싫은지... 억지로 자리잡고 앉았다가도 금새 일어나 버리고, 심지어는 미사 중에도 전혀 집중이 되지 않고 다른 생각만 하곤 했습니다. 그런 나 자신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20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기념일 8월 20일 월요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마태오 19,16-22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한 걸음만 더> 한 수도 공동체를 방문했습니다. 참으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많은 반성도 했습니다.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작용도 큰 것이 오늘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20
이것도 은총입니까? 가슴이 아려 오네요! 출처 : 가톨릭인터넷 김 은기 님 글. 벌써 십여년이 흘렀습니다. 대부님이 하시는 연령회 봉사 따라 다니며 일년도 되지 않아 대부님을 가르치는 경지(?)에 다다른 것이 당시 애들이 초등학교 다녔는데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애들이 알지 못하게 항상 조심스러웠고 애들 친구들이 알게 될까? 부..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17
2007년 8월 17일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8월 17일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마태오 19장 3-12절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이혼, 그 뜨거운 감자> 한집 혹은 두세 집 걸러 이혼가정이 생겨나는 ‘꽤 심각한’ 우리 사회 현실 앞에 ‘죽어도 이혼만큼은 안 된다’는 ‘혼인의 불가해소성’ 교리는 설득력이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17
2007년 8월 16일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8월 16일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마태오 18장 21-19장 1절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용서 안에 미소 짓고 계신 하느님> 용서(容恕)란 단어처럼 사람을 부담스럽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살다 보면 백 번 깨어나도, 천 번 마음을 고쳐 먹어봐도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16
2007년 8월 14일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8월 14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마태오 18,1-5,10.12-14 <삶을 향한 죽음, 순교> 순교자들의 생애, 생각할수록 신비스럽습니다. 보통 사람들 눈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순교자들께서 잠시 지나가는 눈앞의 행복, 눈앞의 이익을 미련 없이 내던지고, 참된 행복, .. 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07.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