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스크랩] 칭다오의 명물-골동품거리1

주님의 착한 종 2010. 8. 24. 12:56
  칭다오 명물-골동품거리
 
//

  2010년8월22일

  이땡이다.

  날짜가

  참 조오타

연수생을 웨이하이행

버스를태우고

심심하여

발길을

 문화거리로 돌렸다.

 

 

아니 그동안
장개석 선생이

대륙의 돈되는

골동품을

다 걷어가고

독일 놈

영국놈

프랑스놈

미국놈

일본놈이

다 걷어갔다고

들었는데

골동품에 대해서

촌동네인

칭다오에

이리

 많은거야

 

 

대륙인은 참으로

옥을 좋아한다.

엣날부터 몸에 지니면

액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준다는

믿음때문에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가버란 옥

 

아무래도

골동품을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듯하다.

수요가 있는한

공급은 끝이지않는다.

골동품!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격을

높이는

물건

 

단지

공산품으로는

조금 아쉽다.

 

 

칭다오의 빛나는 별

라오산의 3보

라오산 광천수

라오산 녹석

그리고

왕지러

???

오늘도

누구는

라오산에서

도인이

되었겠지 

땅이 넓은 대륙에선

도시계획에 대해서는

도사이고

거기에

독일 놈

일본 놈들도

참견을 하였으니

 

새총이 아니라

작품이고

골동품이다.

 

아니

무기고

흉기다

경지가

높다

 

골동품처럼

빛나는 몸매

용도는 모른다.

 

역시 용도는 모른다.

둘다 파는 것 인지

그것을 지키는 것 인지

그것을 묶어 논 것인지

그러나

둘이는

잘났다.

 

 

 

 

훈민정음 중국어-제공

 

출처 :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
글쓴이 : 정화 장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