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축제 입장권 발매 시작

 

올해 제 20회 칭다오국제맥주축제 관계자는 3일부터 입장권을 발매하고 새로 배치한 맥주성의

 특성에 따라 매표소를 동문에 설치하므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매표시 각별히 주의 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맥주성 주최측에서는 동문에 붉은색으로 “매표소”라는 간판을 붙이고 또 하이얼루(海尔路) 서문,

홍콩동로(香港东路) 남문, 난얼먼(南二门) 과 선전루(深圳路)의 동문 등 출입문에도 매표소를 설립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주고있다.

 

지난 3일 오전 10시경, 제 20회 칭다오 국제맥주축제의 첫 입장권을 구매한 행운의 주인공은 강소성

선(沈)모씨였다.

그는 이번 맥주축제를 보러 특별히 강소성에서 왔는데 며칠전부터 매표소식을 기다렸다고 한다.

“사실 제일 일찍 온건 아닌데 시민들이 먼 걸음을 하여 온걸 알고 양보를 하였기때문에 살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첫 입장권은 기념으로 남겨둘것이라고 하였다.

 

맥주축제기간 입장권은 낮표, 밤표, 맥주시식권, 상품권 등 4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다.

그 중 맥주시식권은 30위안/장이고 맥주시식코너에서 1L의 맥주를 마실수 있으며,

상품권은 130/장으로 상품권 발급코너에서 술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맥주성 관계자는 이 4가지 종류의 입장권은 맥주축제기간 16일동안 사용할수 있고

지정된 매표구에서 구매하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문의전화: 8889-8935
 
8월 5일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