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모니카
모니카 성녀는 331년 아프리카 타가스테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들 아우구스티노의 회개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 끊임없이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생활로 자신의 신앙을 키웠고 덕행을 실천하여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모니카는 아들 아우구스티노를 찾아 이탈리아 밀라노에 갔습니다.
여기서 밀라노의 주교 성 암부로시오를 만나
아들의 회개를 눈물로 하소연 하였습니다.
성 암부로시오는
“하느님은 어머니의 기도는 들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우구스티노는 암부로시오 주교를 만나,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후에 아우구스티노는 히포의 주교가 되었고,
그는 서방 라틴교회의 대신학자가 되었습니다.
모니카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387년 오스티아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니카는 어머니의 모범입니다.
또 모니카 라는 말도 듣기 좋습니다.
구약의 나오미, 룻, 성모님, 콘스탄티누수 황제의 어머니 성녀 헬레나,
우리나라의 신사임당,
모두 훌륭한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어머니는 인류에게 생명을 만들어 줍니다.
(참고로 모니카 성녀의 축일은 8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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