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면 왜 잠을 못 이룰까? 한밤에 더위를 느끼면 우리의 말초 혈관이 확장된다.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고 땀이 흐르게 돼 불쾌감을 느낀다. 또 중추신경계가 흥분해 각성 상태를 보인다. 설령 잠이 들더라도 얕고, 꿈을 꾸면서 푹 자는 렘(REM.빠른 안구 운동) 수면시간이 줄어든다. 수면을 돕는 섭생으로 요약된다.
침실의 온도를 낮춘다 온도를 덥지 않게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여름 감기에 걸리기 쉽다. 호흡기 계통이 건조해져 감기나 호흡기질환을 유발시킨다. 만성 폐질환자나 어린이 노약자는 가급적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체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선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단 가급적 이른 저녁 시간에 하되 잠자기 2시간 전엔 과다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잠자기 전 지나치게 집중하는 작업을 피해야 하는 것도 같이 이치다. 가벼운 맨손체조라도 수면 직전에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찬물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나 찬물로 수축했던 피하 혈관이 반사적으로 확장되면서 잠자리에선 오히려 체열 발산이 증가해 숙면을 방해한다. 있으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다음날 피로를 가중시킨다. 카페인은 대뇌를 자극해 숙면 자체를 방해한다. 저녁식사 이후 이들 음료를 마시는 것은 자제해야 좋다. |
출처 :효원생활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 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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